↑ 뮤지 보이스카우트 사진=DB |
17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 입니다’(이하 ‘두데’)에서 초등학생 때 방학을 주제로 토크를 펼쳤다.
안영미는 ”초등학생 때 걸스카우트, 보이스카우트, 아람단 등이 있었다. 그런데 나는 가입하지 못했었다. 너무 부러웠다“고 밝혔다.
허일후 아나운서는 ”나는 보이스카우트를 했었다. 기억나는 캠프가 있다. 그런데 보이스카우트에서 간 건 아니었다“고 하며 ”94년도에 대전 엑스포를 갔다. 꿈돌이 그걸 보러 6학년 때 갔다. 그때 거기서 너무 예쁜 여학생을 봤다. 누군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그랬던 기억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뮤지는 ”저희 부모님은 가입 허락을 안해주셨다. 위에 누나들이 2명 있는데, 누나들이 했다. 그런데 셋 다 하기에는 무리라 못했었다. 보이스카우트
안영미 역시 ”맞다. 그리고 수업을 하다 ‘아람단, 모여’하면 출동하듯 나가서 모이는 게 너무 부러웠다“며 ”또 자기들끼리 끈끈한 게 있었다. 그래서 나는 소외된 느낌이라 조금 그랬다“고 말하며 추억을 회상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