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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이유식도 잘 먹는 순한 아들을 자랑했다.
서수연은 17일 인스타그램에 "이유식 3일차. 어찌나 잘먹는지 내일부터 밥도 먹을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두 사람의 아들 담호군이 아기 의자에 앉아있는 모습이 담겼다. 엄마가 떠먹여주는 대로 얌전히 받아먹고 있는 담호 군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이유식 시작하면 전쟁이라던데", "잘 먹으니 너
한편, 이필모, 서수연 부부는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1’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실제 연인으로 발전, 지난해 2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14일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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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수연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