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이 프랑스 파리에서 여전한 패션감각을 뽐냈다.
21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드나잇 인 파리(Midnight In Paris)..."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다리를 꼬고 의자에 앉아 카메라를 멍하니 응시하고 있다. 단순한 포즈에도 지드래곤 만의 독보적인 아우라가 느껴진다.
또 다른 사진에서 지드래곤은 핑크색 셔츠에 청재킷, 페도라, 화이트 셔츠와 재킷, 비니 등 아이템으로 변함없는 패션 감각을 뽐냈다. 특히 지드래곤은 미술 전시를 관람하며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예술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17일 '샤넬 2020 봄-여름 오트 쿠퀴르 쇼' 참석
지난해 10월 현역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지드래곤은 오는 4월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 Arts Festival)에 출연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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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드래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