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남 출신 파이터 장진영이 군 복무를 한 이유가 눈길을 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이웃집 찰스’에서는 수리남과 대한민국 이중국적을 가진 장진영이 출연했다.
한국인 아버지와 가이아나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장진영은 잘생긴 외모로 눈길을 끌었고 패널들은 "원빈같다"며 장진영의 모습에 감탄했다.
장진영은 수리남에서 태어난 뒤 3살 때 한국으로 건너와 아버지의 고향인 강릉에서 자랐다. 10살 무렵 무에타이를 시작한 장진영은
장진영은 한국 대표선수가 되기 위해 병역의 의무를 수행했다면서 "프로 선수가 됐을 때 걸림돌이 되기 싫었다”고 설명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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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