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OBS ‘예스 아이 캔’ 캡처 |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OBS ‘예스 아이 캔’에선 배우 반과 아이돌 반, 보컬 반 학생들의 최종 발표회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졸업 발표회 현장엔 ‘쌤벤져스’ 오현경과 오지호, 김조한, 공민지, 임창정이 등장하며 본격적인 발표회가 시작됐다. 첫 무대의 포문을 연 아이돌 반 남녀 혼성 그룹은 시선을 사로잡는 퍼포먼스와 칼군무로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이어 아이돌 반 여성 그룹은 오마이걸 ‘비밀정원’으로 상큼한 모습을 대방출하는 가하면, ITZY(있지) ‘달라달라’로 강렬한 걸크러시와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뽐내며 무대를 장악했다.
아이돌 반 남성 그룹은 비투비 ‘그리워하다’로 감성 가득한 보컬을, NCT 127 ‘Cherry Bomb’(체리 밤)과 세븐틴 ‘아주 NICE’로 현직 아이돌 못지않은 면모와 고난도 안무를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도 방출했다.
또한 배우 반 학생들은 청춘 성장 드라마 ‘트로피’를 통해 각 배역을 찰떡 소화하며 자연스러운 연기력과 숨겨뒀던 잠재력, 가능성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공감과 감동까지 자극했다.
보컬 반 손희주와, 강지은, 천우경, 한수연, 김은진, 정한솔은 각기 다른 자신들의 무대로 공연장을 휩쓸었다.
이외에도 손희주와 천우경은 임창정이 직접 작사, 작곡한 신곡 ‘괜찮은지 몰라서’로 자신들의 개성을 담은 감성적인 무대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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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 후 210일이라는 기간을 거쳐 마지막 공연으로 대단원을 마무리한 ‘예스 아이 캔’은 8개국 학생들과 함께 더욱 글로벌한 ‘예스 아이 캔’ 시즌 2로 돌아올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