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 효민과 소녀시대 써니가 미녀들의 우정을 자랑했다.
효민과 써니는 7일 각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께 식사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효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힘들고 외로울때 함께 흠뻑 취해주는 나의"라는 글과 함께 써니의 인스타 계정 주소를 언급했다.
이어 써니는 "처음 인연은 방송으로 맺어졌지만 10년 동안 함께 성장하며 힘들 때나 기쁠 때나 한결같이 곁에 있어준 고마운 내 친구"라며 "#청춘불패 #소중한친구 #갑자기갬성폭발"이라고 언급하며 우정을 드러냈다. 효민은 해당 게시물에 "간만에 오글파티"란 댓글을 남기며 두 사람의 '찐 우정'을 입증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민과 써니는 나란히 앉아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효민은 써니의 모자를 잡으며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는가 하면, 써니는 깜찍한 표정으로 윙크를 하는 등 유쾌하고 훈훈한 분위기를 뽐냈다. 특히 수수한 차림새에도 한층 물오른 두사람의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둘 다 넘 귀엽다", "이 조합 좋아요. 괜히 추억 회상", "예쁜 애 옆에 예쁜 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효민은 2009년 걸그룹 티아라로 데뷔했고 써니는 2007년
한편, 효민은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웹드라마 '횸스토어'로 인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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