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남경주가 연극 무대에 서는 이유를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월요코너 '명불허전'은 '연극 같은 인생 무대는 내 운명'으로 꾸며졌다. 이날 신구, 손숙, 남경주, 김준면, 조달환, 서은경, 최명경이 출연했다.
이날 남경주는 '무대에 서는 이유'에 대해 "연극 무대와 뮤지컬 무대는 연습하는 과정이 조금 다르다. 뮤지컬 무대에 서다가 연기적으로 매너리즘에 빠질
이어 "지난해 '대학살의 신'이라는 연극 무대에 출연했는데 에너지를 얻게 되더라. 다시 기본을 생각하는 계기가 된다. 초년병 시절로 돌아가서 마음을 다잡는 기회가 되는 게 바로 연극 무대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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