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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레스트’ 박해진 조보아 사진=KBS2 수목드라마 ‘포레스트’ 캡처 |
13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포레스트’에서는 강산혁(박해진 분)이 숲 속을 돌아다니며 무언가를 찾아다니는 모습이 그려졌다.
혼자서 숲 속의 나무 밑 구멍들을 살피며, 무언가 열심히 살핀 강산혁은 원하는 것을 발견하지 못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집에서 도마뱀을 발견하고 놀란 정영재(조보아 분)는 밖으로 나왔고, 숲 속을 산책하며 “왜 한 번도 여기서 휴일을 보낼 생각을 못 했을까. 도마뱀이 고맙네”라고 펼쳐진 풍경을 보며 행복함을 즐겼다.
여러 종류의 나무들을 보며 호기심을 보이던 정영재의 뒤로 강산혁이 갑작스레 나타났다. 놀란 정영재는 “뭐냐. 아침부터 차고가 비었더니 여기 와 있었냐”고 투덜거렸다.
강산혁은 “흰색이면 다 자작인 줄 아냐
정영재는 설명을 듣고 “도대체 뇌섹남병은 언제 고쳐지냐”고 물었고, 강산혁은 “병이 아니라 자연 뇌섹남이다. 매우 보기 드문”이라며 능청을 떨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