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애착인형들을 뽑았다.
15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제작진이 유재석이 원하는 동료들과 함께 포상휴가를 떠나게 해주는 모습이 나왔다.
유산슬 1집 활동을 마치고 제작진은 유재석에게 포상휴가를 제안했다. 이에 유재석은 "함께 있을 때 편한 동료들과 함께 떠나고 싶다"고 말했다. 그가 선택한 동료들
유산슬 1집 콘서트가 끝나고 한달 뒤 김태호 pd는 유재석의 집을 방문했다. 김태호 pd는 "휴가를 제대로 떠나게 해주겠다"며 유재석에게 '여행 취향 확인 검사표'를 건냈다.
이광수, 조세호, 지석진에게도 제작진은 여행 취향 확인 검사표를 줬다. 세 사람은 유재석이 자신을 선택했다는 말에 말없이 흐뭇한 미소만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