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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도진 해명 사진=이도진 SNS |
최근 SBS funE는 가요관계자의 말을 빌려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 중인 A씨가 2018년 10월쯤 8000만 원을 내고 음원 순위를 조작을 의뢰했다고 보도했다.
더욱이 A씨는 ‘미스터트롯’ 기사 관련 댓글 작업까지 조작했다고 의심을 받고 있다.
‘사재기 가수’가 2018년 10월 음반을 발매했다는 보도에 ‘미스터트롯’에 출연 중인 몇 명의 인물이 언급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도진 역시 포함이 되어 있어 논란이 됐다.
이에 이도진은 “사재기 가수 논란과 관련해 전화를 너무 많이 받아 약간 스트레스를 받았다”며 “무명가수로 살아온 내가 관심을 받는 것은 좋지만, 이런 논란에 이름이 언급된 것에 대해선 상당히 유감”이라고 전했다.
이도진은 음원 사이트에서 본인이 발매한 ‘한방이야’ 관련 정보를 캡처한 사진을 보여주며 “하루 250명 감상하고, 하트가 고작 110개가 있는데 이걸 어떻게 사재기라고 할 수 있겠나”라고 설명했다.
그는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은 후 10년 동안 정말 정정당당하게 살아왔다. ‘미스터트롯’에서도 그러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최근에 과분한 사랑을 받아 감사한 마음이 컸는데, 본의
한편 이도진은 ‘미스터트롯’에서 가수 김준수와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각종 봉사활동과 선행을 베푼 뒷이야기가 전해지며 누리꾼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기도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