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비디오스타’의 한기범이 모기 춤을 선보였다.
2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한기범이 이광수와의 인연을 설명하며 모기 춤을 선보였다.
이날 한기범은 ‘비디오스타’ 첫 출연을 앞두고 큰 경기를 분석하듯 연구했다고 고백했다. 한기범은 “’비디오스타’의 질문이 세다”면서도 “문제가 없다”고 했다. 그러자 박소연은 “최근 이것에 중독돼서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고 하시던데”라고 물었다. 한기범은 나눔에 중독됐다고 답했다. 한기범은 다가올 5월에 심장 병원에서 자선 농구를 한다고 설명했다.
한기범은 해외 경기 후 시내에서 현지인들이 알아봤다고 했다. 과거 이광수와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인연으로 현지인이 알아봤다는 것이다. 현지인들은 한기범에게 “광수”라며 이광수와 함께 출연한 것을 언급했다고 했다. 이에 MC들은 한기범에게 이광수의 모기 춤을 요청했다.
한기범은 흔쾌히 모기 춤에 응했다. 한기범은 모기 춤을 추며 노래까지 불렀다. 한기범은 “아무 생각 없이 나의 배를 만졌어. 눈 마주쳤어”라며 이광수의 모기 춤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한기범은 이어 심신과 구본승, 슬리피와 함께 모기 춤을 췄다. 네 사람은 두 팔을 곧게 뻗고 무릎을 굽히며 모기 춤을 췄다. 김숙은 슬리피에게 “음반으로 가야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날 심신은 데뷔 30년 만에 첫 토크쇼였다. 심신은 “음악 관련된 예능을 많이 했는데 나올 때마다 실검 1위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