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다니엘 공식입장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24일 “강다니엘과 관련한 허위 사실 유포, 성희롱, 명예훼손, 인신공격, 사생활 침해 등의 악성 게시물에 대한 법적 대응 관련 2월 24일 자 진행 상황 알려드린다”면서 “지난해 9월 1차로 선별하여 진행한 건은 ‘벌금형 약식기소’로 처분 완료되었으며, 12월 진행한 2차 건은 고소인 진술 완료하여 현재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을 비방할 목적의 상습적, 악질적 악성 게시물에 대한 정기적 형사고소 및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등의 민·형사상의 모든 제반 조치를 멈추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강다니엘은 지난해 11월 악플러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심적 고통을 받던 강다니엘은 디지털 싱글 ‘TOUCHIN(터칭)’을 발매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우울증 및 공황장애를 호소하며 활동을 중단했다.
심리적 불안감으로 활동 중단한 강다니엘은 2개월 간 휴식기를 가졌으며, 지난 1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얼어붙어있던 저의 겨울에도 끝이 있고, 그 끝에는 봄의 시작이 있나보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이야기들이 봄을 데려와서, 저도 다시 몸을 일으켜 세우고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려고 한다”며 활동재개를 알렸다.
그리고 활동 재개를 알린 그는 지난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