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원 클라쓰 작가 조광진 사진=jtbc |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신드롬 열풍이 거세다. 지난 22일 방송된 8회 시청률은 전국 12.6%, 수도권 14.0%(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매회 자체 최고를 갈아치우며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이는 ‘SKY 캐슬’에 이어 역대 JTBC 드라마 시청률 2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처럼 ‘이태원 클라쓰’가 시청률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수 있었던 비결에는 탄탄한 원작 바탕에 더해진 김성윤 감독의 연출과 원작자 조광진 작가의 생동감 넘치는 대본이 있었다.
드라마 극본을 맡은 조광진 작가는 웹툰 원작자인 본인이다. 특히 원작자가 드라마 집필에 참여하면서 드라마의 완성도는 물론, 원작과의 싱
조광진 작가는 최근 6회까지의 방송을 지켜본 소감으로 “새로운 느낌으로 재밌게 잘 보고 있다. 글을 쓸 때 머리에 그렸던 기대치 이상을 매회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태원 클라쓰’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