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2PM 우영(본명 장우영, 31)이 코로나19 여파로 휴가 복귀 없이 전역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5일 "오는 28일 현역 만기 제대 예정이던 우영이 말년 휴가를 나와있던 중 복귀 없이 그대로 제대했다"고 밝혔다.
우영의 휴가 중 전역은 국방부의 코로나19 사태 관련 지침에 따른 것. 국방부는 지난 20일 '국방부 확대 방역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22일부터 전 장병의 휴가,외출, 외박,면회 통제 결정을 내렸다. 또 전역을 앞둔 장병들이 말년
우영은 지난 2018년 7월 강원도 양구군 방사면에 위치한 육군 21사단 백두산신병교육대로 입소, 국방의 의무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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