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도 모른다’ 류덕환 사진=SBS |
26일 오후 SBS 새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해 달라는 정부의 권고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김서형, 류덕환, 박훈, 안지호, 이정흠 감독이 참석했다.
류덕환은 극중 좋은 어른이 되고 싶은 신성중학교 교사 이선우 역을 맡았다.
그는 미스터리물과 잘어울린다는 말에 “저는 멜로를 하고 싶다”며 너스레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미스터리해지면 안 되는데”라면서도 “한 장르와 어울릴 수 있다는 건 감사하다. ‘신의 퀴즈’ 때문에 미스터리와 잘 어울린다고 하는 것 같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전에 봤던 미스터리물과 ‘아무도 모른다’가 다른 부분이 있다면 감성이 들어간 이야기라는 점이다. 사건을 쫓아가기보다는 사건 때문에 이들에게 벌어지는 감인물간의 관계를 보여 준다”면서 “감독님이 자연스럽게 나온 연기를 잘 캐치해주셨고 시
끝으로 류덕환은 “멜로 하고 싶다”고 다시 한 번 멜로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