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빈지노가 코로나19 여파로 마스크를 구하기 어렵게 된 것에 고충을 토로했다.
26일 빈지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스크 구하기 어렵다. 현찰로만 팔고. 한 팩에 3000 됨. 다들 마스크 구하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빈지노는 어렵사리 구한 마스크 3팩을 들고 인증샷을 찍고 있다. 비니에 마스크까지 꽁꽁 싸맨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에 정기고는 “나 3600원으로 100장 삼”이라며 빈지노 보다 높은 가격이지만 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대량 구매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는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뒤 전 세계 곳곳으로
한편, 빈지노는 지난해 10월 싱글 '블러리'(Blurry)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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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빈지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