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모른다’ 안지호가 첫 드라마 출연 소감을 밝혔다.
26일 오후 2시 SBS 공식 유튜브 채널 SBS NOW에서는 SBS 새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됐다.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정흠 PD를 비롯해 김서형, 류덕환, 박훈, 안지호가 참석했다.
안지호는 '아무도 모른다'에서 다정하고 속 깊은 15살 소년 고은호 역을 맡았다. 안지호는 '아무도 모른다'로 드라마 데뷔를 한 소감을 묻자 “아무래도 첫 드라마인 만큼 소중하고 각별하다. 그래서 더 열심히 노력했고, 남은 촬영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연기를 보여주고 싶냐는 질문에는 “아이들마다 각자 아픔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장하고 나아가는 모습을 고은호라는 캐릭터를 통해 보여드리고 싶다. 아직 모든 부분
한편 ‘아무도 모른다’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좋은 어른을 만났다면 내 인생은 달라졌을까" 라는 화두를 던지는 드라마로 경계에 선 아이들, 그리고 아이들을 지키고 싶었던 어른들의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이다. 3월 2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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