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애프터 출신 가희가 한국의 코로나19 확산에 우려를 표했다.
26일 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디든 맘도 몸도 여유가 없는 요즘이네요. 전 세계적인 문제이지만 특히 한국 소식 들을 때마다 맘이 너무 안 좋아요. 우리 힘내요. 빨리 이 영화 같은 시간이 지나가길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한국을 걱정했다.
이어 가희는 “저는 요즘 애들 키우면서 집에서 혼자 소소히 만드는 영상이 재밌기도 하고 어렵기도 하고 배워나가는 시간이 소중하네요”라고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끝으로 가희는 “이시간 또한 지나가리라 믿고. 건강하세요”라고 다시 한 번 당부했다.
한편 가희는 지난 2016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가족들과 함께 발리에서 생활 중이며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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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