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욱토크’에서 이동욱와 보아의 이색적인 토크 현장이 그려졌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서 보아가 출연해 토크를 나눴다.
이날 이동욱과 함께 낙지불고기를 먹으며 토크를 나누던 보아는 이동욱에게 “산낙지 불고기 같은 거 안 드실 거 같았는데 잘드시냐. 뭔가 브런치를 먹거나 술도 위스키만 먹을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동욱은 “완전 극과 극이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욱은 제작진에게 물통을 건네며 소맥을 넣어달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프로그램에서 하고 싶은 것이 있냐는 질문에 보아는 이동욱과의 듀엣을 언급했다. 보아는 “이동욱 씨가 노래하는 걸 좋아하는 거 같더라. 이동욱 님이 편한 노래로 듀엣을
식사를 마치고 코인 노래방에 찾은 두 사람은 어색한 듯 아무말 대잔치를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욱은 첫 노래로 장범준의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를 열창했다. 캐스팅을 할거냐는 이동욱의 물음에 보아는 고개를 가로저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