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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인비저블맨’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7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6일 영화 ‘인비저블맨’은 개봉 첫날 2만 6335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만 6802명.
‘인비저블맨’은 소시오패스 남자에게서 도망친 세실리아가 그의 자살 소식과 함께 상속받게 된 거액의 유산을 받았지만, 이후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 존재를 느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공포 영화다.
2위는 영화 ‘1917’이 차지했다. ‘1917’은 하루 동안 2만 1832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34만 2856명을 기록했다.
3위는
극장가 비수기로 불리는 2월이지만, 현재 영화계는 코로나 19 확산 추세로 관객 수가 급격히 줄며 직격타를 맞고 있다. 박스오피스 1위 영화조차 2만 관객을 동원하는데 그쳤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