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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재환이 과거 축구선수를 꿈꿨다고 밝혔다.
27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가수 김재환과 전 배구선수 김요한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재환은 학창시절 별명이 '강서구 기성용'이었다
또 김재환은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이영표와 만난 것과 관련 “공을 차는 모습만 보여주셔도 영광이었다”라고 회상했다.
한편 ‘철파엠’은 매일 오전 7시 방송된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