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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나영 기부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
아름다운재단은 27일 오전 “김나영이 재단에 1천 만원을 후원했다. 코로나19로 경제적 피해를 겪고있는 대구와 경북 지역 한부모여성 자영업자들의 긴급 생계비로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후 최근 대구·경북 지역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매출은 급감하고, 손님도 없어 휴업을 하고 있다.
아름다운재단은 김나영의 기부금을 ‘희망가게’를 통해 창업한 대구·경북 지역 한부모여성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구성원 수, 경제 상황 정도를 파악한 후 맞춤 지원할 계획이다.
김나영은 “하루하루를 마음 졸이며 보내고 계실 대구·경북 지역 어머니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싶었
한편 김나영은 지난해에도 자신의 유튜브 채널 광고 수익을 학대피해아동들에게 기부하고, 미혼모단체에 생필품을 쾌척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