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광(39)의 예비신부가 배우 출신 이솔이로 밝혀지며 그녀의 뛰어난 미모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7일 박성광의 소속사 SM C&C 측은 “이솔이가 박성광의 예비신부"라고 밝혔다.
이솔이는 지난 2017년 공개된 웹드라마 '이웃의 수정씨'에 출연했다. '이웃의 수정씨'는 페이스북 페이지 ‘너만 들려주는 음악’이 2016년 제작한 웹드라마로 첫 회 공개 1주일 만에 누적 조회수 120만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현재 이솔이는 연기 활동을 하고 있지 않다.
박성광의 예비신부가 이솔이로 확인되며, 그녀의 미모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웃의 수정씨’ 속 이솔이는 사슴같이 동글한 눈망울에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를 뽐내며 청순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솔이는 우리 시대에 흔히 있을법한 24살의 취준생 ‘수정씨’가 겪는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내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
이솔이는 박성광보다 7세 연하로,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지인으로 알고 지내오던 중 작년 가을 무렵부터 진지한 만남을 가져왔고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을 결심했다.
두 사람은 오는 5월 2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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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웃의 수정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