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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구라 가죽 가방 사진=MBN 예능프로그램 ‘지구방위대’ 캡처 |
27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지구방위대’에서는 김구라와 마흔파이브 허경환이 한 팀이 된 가운데 가정집을 방문하며 매입할 물건을 찾아 나섰다.
한 주민은 어머니의 물건이라며 진짜 가죽으로 된 가방을 매입품으로 내놓았다.
김구라는 ”혹시 어머니가 아프시냐“고 물었고, 이 주민은 ”친정 어머니가 편찮으시다. 지금 74세다“라고 답했다.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김구라는 ”그래도
머뭇거리던 주민은 ”이거 좀 빼달라“고 조심스레 부탁했고, 김구라는 ”하나 갖고 있는게 낫다. 나중에 어머니가 건강해지셔서 필요없다하실 때 연락주시면 다시 오겠다“고 말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