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억원 상당 손소독제를 기부했다.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오지철)은 재단의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해 감염예방물품을 구하기 어려운 대구·경북지역을 비롯한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및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손소독제 1만 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기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해온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 소식에 위기에 처해 있을 아이들이 걱정됐다”며, “물품이 절실히 필요한 곳에 전해져 지역사회의 전파를 방지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최수종, 하희라는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서도 아낌없이 사랑을 나눠왔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하트-하트재단의 친선대사로 위촉된 이후 아시아, 아프리카 등 긴급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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