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글’ 김병만 사진=SBS ‘정글의 법칙’ |
28일 오후 유튜브를 통해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400회 기념 기자간담회가 생중계된 가운데, 김진호 PD와 김병만이 참석했다.
이날 김병만은 400회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출연진을 추성으로 꼽았다.
이어 “운동 선수분들이 기억에 남는다. 이전에 추성훈 선수가 기억에 남는다”며 “둘이 정글에서 7시간 30분 동안 불을 피우기 위해 노력했다. 그때는 에너지는 있고 기술은 부족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래서 체력으로만 끝까지 했다. 그때 옆에서 카메라 감독님이 라이터를 주셨다. 너무 안쓰러워서. 그런데 둘 다
수많은 노력 긑에 불을 붙인 추성훈과 김병만. 김병만은 “그때 둘이 부둥켜안았던 기억이 난다”며 “이후에도 추성훈 씨가 여러 번 왔다. 그래서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