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다니엘 복귀 사진=MK스포츠 김영구 기자 |
강다니엘은 지난 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녹음 완료옹”이라는 글과 녹음실 마이크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이를 본 팬들은 4개월 만에 새로운 앨범을 발매하며 컴백을 하는 것 아니냐고 추측에 나섰다. 그는 지난해 7월 앨범 ‘color on me’와 같은 해 11월 디지털 싱글앨범 ‘TOUCHIN’를 발매하며 홀로서기에 나섰다.
특히 이날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운영해오던 기존 계정은 강다니엘이 직접 운영하고, 회사 공식 SNS 계정은 새롭게 만들었다. 자신이 직접 계정을 운영하게 된 가운데 컴백 예고 소식이 첫 게시물이었기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강다니엘은 자신의 단독예능인 SBS Fil 예능프로그램 ‘안녕, 다니엘’로 복귀 소식을 전했다. 그의 진솔한 얘기를 볼 수 있는 프로그램에 팬들도 반가움을 전했다.
‘안녕, 다니엘’은 소소한 행복을 찾아 떠나는 강다니엘의 첫 번째 여행 이야기를 담았다. 그의 일거수 일투족이 기사가 되는 국민 아이돌이 아닌, 25세 청년 강다니엘을 만나는 시간을 그려낼 예정이다. 감성과 예술, 커피와 맥주의 도시 미국 포틀랜드로 떠난 첫 자유여행으로 소소한 행복을 찾아가는 시간을 보여줄 계획이다.
강다니엘은 지난해 11월 활동을 잠정 중단한 뒤 2개월 후 공식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한편 ‘안녕, 다니엘’은 오는 4일 첫 방송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