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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샘물 코로나19 감염 루머 일축 사진=정샘물 인스타그램 |
정샘물은 지난 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 두어 달 동안 저도 꼼짝없이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침부터 밤까지 애들 먹이고, 씻기고, 놀아 주다보면 새삼 일하는 현장이 많이 그리운 게 솔직한 심정이다”라고 밝혔다.
코로나19와 관련해 걱정을 많이 받았다는 그는 “코로나 안 걸렸다. 아이들과 거의 모든 시간을 보내며, 그동안 바빠서 함께하지 못했던 미안함을 만회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아무 근거도 없는 이야기 때문에 걱정해주시는 많은 분들, 걱정하지 마시라고 올린다”고 덧붙였다.
그는 해시태그를 통해서도 “#저는밀라노에참석안했습니다(자꾸물어보셔서)”라고 설명했고 “#안타깝게도확진받은분들빠른쾌유바라요”라고 위로를 전했다.
▲ 이하 정샘물 인스타그램 전문.
여러분 안녕하세요. 정샘물입니다.
근 두어 달 동안 저도 꼼짝없이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침부터 밤까지 애들 먹이고, 씻기고, 놀아 주다보면 새삼 일하는 현장이 많이 그리운 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많은 분들이 코로나19 관련 걱정해주셔서 글 올립니다.
저 코로나 안 걸렸구요, 아이들과 거의 모든 시간을 보내며, 그동안 바빠서 함께하지 못했던 미안함을 만회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 건강해요!
지난주 사랑하는 청하의 밀라노 출장에 동행했던 우리 스텝들도 다행히 음성판정 나왔습니다.
아무 근거도 없는 이야기 때
#저는밀라노에참석안했습니다(자꾸물어보셔서) #안타깝게도확진받은분들빠른쾌유바래요 #이재난상황을우리모두힘을합쳐슬기롭게이겨나가기를기원합니다 #특별히대구경북지역에서계신분들힘내시고이겨내시기를기도합니다 #저도함께하겠습니다 #정샘물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