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1일) 대구를 직접 찾아 마스크 나눔 행사를 펼친 김보성이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김보성은 그제(1일) 마스크 5000개를 들고 대구를 찾아 직접 시민들과 만나며 나눔 행사에 나섰습니다.
김보성은 트럭에 '힘내라! 대구'라는 플래카드를 걸고 8시간 동안 대구 시내를 이동하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들을 응원했습니다.
김보성은 대구에서 서울로 올라온 뒤 곧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김보성은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한 선제적인 조치로 가족들도 마스크를 쓰고 가까이 대면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는 어제(2일) 오마이뉴스와
이어 "확실하게 내 건강에 문제가 없다는 현실적인 판단이 설 때 확진자가 많은 지역으로 갈 생각"이라고 앞으로도 응원을 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