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모리스트’ 유승호 사진=tvN |
3일 오후 tvN 새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의 제작발표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감염 및 확산 방지하고자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휘 감독, 소재현 감독, 유승호, 이세영, 조성하, 고창석, 윤지온, 전효성이 참석했다.
이날 유승호는 “대본은 말할 것 없이 재미있었다. 웹툰도 재미있게 봤다”며 “동백 캐릭터가 마음에 들었다”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동백은 몸이 먼저 반응한다. 스트레스 많고 화나는 일이 많은 상황에서 간접적으로 ㄷ오백이가 통쾌한 면을 보여주면 시청자들이 좋아할 것 같았다. 그렇다고 주먹만 쓰지 않는다. 내면의 아픔도 그려질 예정이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그는 “복합적인 부분이 표현하기 어렵겠지만 매력적으
또 유승호는 “두 달 전부터 액션을 연습했다. 사극에서의 액션은 몸에 익어 잘할 수 있을 듯 싶었는데 맨몸 액션에 아직도 부담이 있다”면서 “김휘 감독님이 카메라로 잘 만져주기에 멋진 장면이 탄생된 것 같다. 많이 노력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