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모리스트’ 유승호, 이세영 사진=tvN |
3일 오후 tvN 새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의 제작발표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감염 및 확산 방지하고자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휘 감독, 소재현 감독, 유승호, 이세영, 조성하, 고창석, 윤지온, 전효성이 참석했다.
유승호와 이세영은 2012년 드라마 ‘보고 싶다’ 이후 8년 만에 작품으로 재회하게 됐다.
이에 이세영은 “말하지 않아도 척하면 척 환상적인 궁합을 보여줄 거다”고 확신에 찬 목소리를 냈다.
이어 유승호는 “저보다 연기 선배님이다”고 농담을 던지면서도 “(이세영과) 잘 맞는다. 개그코드도 연기도 잘 맞는다. 어렸을 때부터 함께 연기를 해서 그런지 믿음과 확신이 있다. 결과를 봤을 때 제 생각이 맞았다”고 화답해
또 유승호는 “고창석, 조성하 선배님은 어렸을 때부터 연기했고 너무 믿는 선배님들이다”며 “사람들이 너무 좋다. 많은 호흡을 하지 않았지만 하이라이트 봤을 때 전효성 씨 장면을 보자마자 확신이 들었다. 이 조합이 좋고 든든하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