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 퀴즈 온 더 블럭’ 코로나19 여파 실내 촬영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
3일 오후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관계자는 MBN스타에 “기존 포맷인 길거리 토크쇼 진행이 어려운 현상황을 반영해, 당분간 길거리가 아닌 방송국 스튜디오 안으로 장소를 옮겨 실내 촬영으로 꾸며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촬영에 필요한 최소 인력의 제작진과 함께 촬영 시간 또한 기존보다 축소하여 녹화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촬영에는 많은 인원이 모여 코로나19 확산의 위험이 있다. 이에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일정)를 자제해 달라는 정부의 권고에 따라 녹화 시간 및 인원을
관계자는 “현재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유 퀴즈 온 더 블럭'만의 방식으로 소통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니 첫 방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11일 첫 방송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