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향지 인턴기자]
백종원이 손님들이 몰려드는 공릉동 찌개백반집을 걱정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공릉동 기찻길 네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백반집 사장은 예고를 보고 벌써 찾아오는 손님들이 있다며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일반 백반, 제육볶음이 함께 나가는 백반 두 가지 메뉴만 판매할 것을 고려했다. 시간도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는 기존 단골손님들을 받고 10시부터 일반 손님들을 받는 것으로 조정했다.
이에 백종원은 ‘장부결제(월결제)’라는 방식을 이용해, 월결제 손님들만 9시부터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는 안내문을 붙이라고 조언했다. 또, 찌개백반집 사장에게 제육양념장을 대용량으로 만드는 방법을 전수했다.
이날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백종원, 김성주, 정인선이 촬영이 끝난 공릉동을 급습(?)하는 모습이 나왔다. 특히 찌개백반집을 에워싼 손님들의 모
한편,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