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방위대 김구라 김형준 사진=MBN |
5일 오후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지구방위대’ 4회에서 김구라와 김형준은 공항 열차의 에어컨, 출입문 등 중장비를 옮기고 설치하는 일을 맡아 긴장 백배 하루를 예고했다.
김구라와 김형준은 하나에 500kg이나 되는 중장비의 등장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다.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하는 작업환경에 신경을 바짝 세운다.
그러나 초보자의 어쩔 수 없는 어설픔에 진땀을 빼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의 웃음을 유발한다.
특히 김구라는 김형준의 실수에 잔소리를 쏟아내며 자신의 능력을 자랑하지만, 말을 끝내자마자 똑같은 실수를 저질러
그런가하면 김구라와 김형준은 의외의 작업케미로 이목을 끈다. 이들은 열차의 출입문을 다는 방법을 배운 뒤 짝을 이뤄 일을 시작, 처음엔 삐걱대다가 이내 직원들까지 놀라게 만드는 작업속도로 놀라운 적응력을 발휘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