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혜민 스님 건물주 루머 해명 사진=혜민 스님 인스타그램 |
혜민 스님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착한임대료운동 응원한다. 지금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저희 인사동 #마음치유학교 또한 당분간 문을 닫고 있어 #임대료 내야 하는 저희도 지금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로 상생하기 위해 임대료를 받지 않거나 적게 받으시는 착한 건물주님들께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다.
방송인 홍석천의 지목으로 착한 임대료 운동 응원에 참여한 그는 김미경 전문강사를 다음 주자로 지목한 가운데 해당글을 본 누리꾼 중 한 명은 댓글을 통해 “건물주는 아닌 거냐?”고 질문했다.
건물주로 오해를 산 혜민 스님은 “건물주 아니고 세 들어 살고 있다. 저희도 임대료 때문에 걱정이다. 1월, 2월, 3월 큰 적자가 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하 혜민스님 인스타그램 전문.
#착한임대료운동 응원합니다.
지금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저희 인사동 #마음치유학교 또한 당분간 문을 닫고 있어 #임대료 내야 하는 저희도 지금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서로 상생하기 위해 임대료를 받지 않거나 적게 받으시는 착한 건물주님들께 감사한 마음입니다. #박원순 시장님의 시작으로 #홍석천 씨 지목을 받았고요. 저는 #김미경 선생
더불어 저도 함께 도울수 있는 것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어려운 소상공인분과 집안에 주로 계시는 분들을 위해 #코끼리 명상 어플 한달 무료로 사용하실 수 있는 방법을 코끼리 대표 #다니엘튜더 님이 동의해 주셔서 마련했습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