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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안재홍, 옹성우가 푸에르토 이과수에서 파타고니아로 이동했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트래블러 - 아르헨티나(이하 ‘트래블러’)는 푸에르토 이과수 투어 후 파타고니아로 떠나는 강하늘X안재홍X옹성우 여행기를 그렸다.
푸에르토 이과수에 도착한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는 보트 투어 예매에 나섰다. 강하늘은 내레이션을 통해 이과수 폭포를 설명했다. 트래블러들은 그린 트레일, 로어 트레일을 거쳐 악마의 목구멍에 도착한 후 보트 투어로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트래블러들은 코아티 관람를 발견했다. 안재홍은 코아티 무리 등장에 옹성우 등에 숨어 웃음을 자아냈다. 강하늘은 코아티 새끼를 보자 귀엽다며 연신 카메라를 들었다. 멤버들은 로어 트레일을 걸었다. 보세티 폭포를 보자 강하늘은 "이게 말이 되나. 폭포가 이렇게 가까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세 사람은 로어 트레일을 거쳐 악마의 목구멍 입구에 도착했다. 안재홍은 "얼마나 대단하면 이름을 악마의 목구멍으로 지었을까?"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강하늘은 내레이션을 통해 "이 폭포를 30분 동안 영혼을 빼앗긴다고 해 악마의 목구멍이란 이름이 생겼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작은 열차를 타고 가르간타 역로 향했다. 그들은 관람객들과 함께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가르간타에 도착한 강하늘은 "비 온다 너무 좋아"라며 하늘에서 내리는 비에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강하늘은 "비 오는 이과수 걸었어"라며 흥을 드러냈다.
트래블러들은 거칠게 내리는 비를 뚫고 악마의 목구멍에 도착했다. 악마의 목구멍에 도착한 멤버들은 "진짜 멋있어"라며 악마의 목구멍 장관에 감탄을 드러했다. 세 사람은 릴레이 함성을 하며 연신 기쁨을 표현했다.
안재홍은 "여기는 너무 육감적이고 말이 안 되는 풍광이다"며 감탄을 더했다. 옹성우는 "여태 느껴본 행복감 중에 TOP이다"라고 행복감을 드러냈다. 강하늘은 "나만 이걸 보고 있다는 게 너무 아깝네요"라며 "아끼는 사람들 데리고 와서 다 보여주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보트를 타기 위해 선착상으로 향했다. 세 사람은 직원들의 모습에 긴장을 드러냈다. 강하늘은 "나 지릴 거 같은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서로의 구명 조끼를 챙기며 본격적으로 폭포로 나아갔다. 연신 쏟아지는 물줄기에 강하늘은 연신 "잠깐만"을 외쳐 웃음을 더했다.
물줄기에 적응한 멤버들은 "한 번 더"를 외쳤다. 강하늘은 "덤벼"를, 안재홍은 "Grande(그란데)"를 외치며 즐길 준비를 마쳤다. 쏟아지는 강한 물줄기를 맞자 세 사람은 연신 웃음을 드러냈다.
세 사람은 마지막 코스인 '그란데 스폿'으로 이동했다. 차원이 다른 물벼락에 강하늘은 "눈을 못 뜨겠어"라고 말했다. 물벼락을 맞은 멤버들은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보트 투어가 끝나자 세 사람은 깊은 여운을 느끼며 행복함을 드러냈다.
숙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강하늘의 주도로 음악 감상 시간을 즐겼다. 강하늘은 "이사 와서 가스레인지 써본 적이 없어"라며 "배만 채우면 되지"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안재홍은 "공감을 못하겠어. 어떻게 배만 채우면 된다는 말을"라고 했다. 이에 강하늘은 "처음으로 형이랑 의견이 다르다. 나는 줄 서면서 밥을 먹는 게 이해가 안 돼"라고 의견을 드러냈다. 그러자 안재홍은 "줄을 서면서까지 먹으면 보람이 있지"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트래블러들은 안재홍이 눈여겨 둔 음식점으로 향했다. 세 사람은 예약을 못했음에도 운 좋게 2시간 동안 식사를 할 수 있게 됐다. 멤버들은 촬영할 생각까지 잊은 채 연신 파스타를 흡입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이과수를 떠나 파타고니아로 향했다. 강하늘은 "이
한편 ‘트레블러’는 오직 여행자의 시선으로 여행을 말하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여행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