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톤이 '가요광장'에 출연한 가운데 멤버 최병찬이 목 부상으로 불참했다.
10일 방송된 KBS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는 그룹 빅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 최병찬은 목 디스크로 인해 함께하지 못했다.
빅톤 멤버들은 최병찬의 상태에 대해 "현재 입원한 상태로, 회복 중이다.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된다"라고 말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DJ 정은지가 "오늘 병찬 씨가 첫 스케줄에 못 오게 됐다"며 "듣고 있을 병찬에게 한 마디 해달라고 부탁하자 도한세는 "병찬아. 우리에게 미안하단 말 많이 했는데 미안해하지 말고 회복에 집중해라"며 응원했다.
또 허찬은 "병찬아, 듣고 있니. 쇼케이스에서 딱밤 때리는 꿈을 꿨다고 했지만 형이 그런 사람이 아니다. 집에서 보자. 사랑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빅톤은
stpress2@mkinternet.com
사진| K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