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호주에서 격리 중인 배우 톰 행크스가 근황을 직접 전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톰 행크스는 12일 오후(현지시각) 자신의 SNS에 "우리 부부를 돌봐주고 있는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우리는 코로나19 확진을 받았고 다른 이들에게 확산되지 않도록 격리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곳에는 매우 심각한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사람들도 있다. 우리 부부는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매일 제때에 약을 챙겨 먹고 있고 또 전문가의 조언을 따르며 서로를 돌보는 중이다. 이게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이다"고 전했다.
전작 '그들만의 리그'(92, 페니 마샬
톰 행크스는 호주에서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가 제작하는 엘비스 프레슬리 전기 영화를 촬영 하던 중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돼 곧바로 호주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 대학병원에 격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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