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부가 머니 라윤경 사진="공부가 머니" 방송 캡처 |
14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는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이 1부 3.2%, 2부 4.2%를 나타냈다. 특히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기준 5.3%까지 치솟아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우먼 겸 트로트 가수 라윤경 가족의 교육 고민과 솔루션이 진행됐다. 특히 세계 상위 1%에 해당하는 남편 김시명 씨의 IQ와 민규의 남다른(?) 먹방은 또 다른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안방극장에 즐거움을 더했다.
장래 희망이 군인이라는 민규는 모든 과목을 다 잘하지만, 유독 영어에만 약한 모습을 보였다. 어렸을 때 영어를 곧잘 했었다는 민규가 이제는 알파벳만 봐도 표정이 싹 변하는 등 강한 거부감을 보이고 있는 것. 민규의 이러한 행동은 태권도를 하며 강한 카리스마를 보이던 모습과 대비를 이루며 더욱 의구심을 들게 했다.
이에 라윤경은 과거 주변 엄마들의 분위기에 휩쓸려 자신도 아이 교육에 욕심을 냈던 시절을 털어놨다.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공부에 대한 강한 거부반응으로 말을 잃어버린 민규를 보고는 결국 모든 교육을 중단했다.
라윤경의 아들 고민에 전국 영포자 중학생들의 영어 여신이자 교육 방송 강의 만족도 99%에 빛나는 설희수 전문가가 등장, 영어를 어려워하는 중학생들을 위한 초특급 정보를 대방출해 영어로 고민 중인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했다.
한편 보다 정확한 솔루션을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