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공개연애를 시작한 가운데, 7년째 열애 중인 남자친구 태권도 선수 신민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혜림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혜림이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7년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혜림은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 거다'(이하 부럽지)에 남자친구와 동반 출연한다. 방송은 4월 초 정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0년 원더걸스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혜림이 14일 공개 연애를 선언했다. 그의 연인은 바로 태권도 선수 신민철. 두 사람은 공개 연애 선언 1일 만에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부럽지', 기획 박정규 연출 허항 김진용) 출연까지 확정하며 로맨틱한 화이트 데이를 장식했다.
익스트림 태권도의 선구자로 태권도 시범단인 코리안 타이거즈와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주장을 맡았던 실력자 태권서 선수다. 그는 ‘마리텔V2’에 출연해 540도 돌려차기로 ‘병뚜껑 챌린지’의 최강자로 등장한 바 있다.
2010년 원더걸스로 데뷔한 혜림은 혜림은 영어, 광둥어, 중국어 등 4개 국어를 섭렵한 ‘언어의 연금술사’로 2017년 원더걸스가 해체한 후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학과에 합격했다. 그는 1월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종료 후 원더걸스 출신 유빈이 설립한 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한편 혜림과 신민철의 공개 연애 모습이 공개될 '부럽지'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9일 첫 방송부터 최송현 이재한, 이원일 김유진, 지숙 이두희 커플의 다정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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