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안예은이 유희열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안예은이 출연해 입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안예은은 과거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5’ 출연 당시를 떠올렸다. 당시 심사위원인 박진영, 양현석은 안예은을 탈락시켰지만, 유희열이 와일드카드를 쓴 덕분에 준우승까지 거머쥘 수 있었다
안예은은 유희열에 대해 “생명의 은인이다”라며 “그런데 이후로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 뵙게 된다면 절을 할 생각이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K팝스타'에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나갔다. 잘 안되면 음악을 그만둘 생각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예은은 지난 달 25일 정규 3집 ‘ㅇㅇㅇ’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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