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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다은 바람과 구름과 비 출연 사진=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
TV조선 ‘바람과 구름과 비’는 운명을 읽는 킹 메이커들의 왕위쟁탈전을 그린 드라마. 21세기 과학문명의 시대에도 신비의 영역으로 남아있는 명리학과 사이코메트리를 소재로 오늘의 현실을 되돌아보는 스토리를 그려낸다.
강다은은 ‘바람과 구름과 비’에서 오빠의 과시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기생이 된 송화 역을 맡았다. 오빠의 과시 실패가 단지 운지 좋지 않았던 것이라 믿으며, 자신의 처지보다 10년째 과시에 도전 중인 오빠와 그를 뒷바라지를 하느라 병이 난 어머니를 먼저 걱정하는 순진하고 선한 인물이다.
특히 송화는 조선 최고의 역술가이자 관상자 최천중(박시후 분), 사람의 운명을 내다보는 신묘한 능력을 지닌 이봉련(고성희 분)과 각기 다른 인연으로 마주할 것으로 알려져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강다은은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를 통해 “이 드라마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바람과 구름과 비’는 5월 첫 방송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