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소민이 깜짝 생일 파티에 고마움을 전했다.
정소민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절대 못 잊을 깜짝 생일 파티였어요. 생일 별거 아니라고 늘 생각했는데 덕분에 잠깐 별거로 느껴졌어요. 제 자리 창문에 예쁜 메시지들 써준 '영혼수선공' 현장 스탭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롤링페이퍼 읽는 것 같은 뭉클한 옛날 기분 새록새록 촬영 가는 내내 메시지들 곱씹어 보며 혼자 얼마나 웃었게요. 이름 안 써주신 분들은 따로 인사 못 드렸지만 감사하고 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열심히 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연이어 올렸다.
사진 속 정소민은 풍선과 쪽지들로 꾸며진 차 안에서 왕관을 쓰고 손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 올린 사진에서 정소민은 생일 케이크를 받아들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파티 내내 웃음이 떠나지 않는 전소민의 모습이 마냥 행복해 보인다. 차 안을 가득 매운 쪽지를 통해서는 정소민이 주변 사람들에게 얼마나 사랑받는 존재인지 엿볼 수 있다.
이를 본 팬들은 "소민 언니 생일 정말 축하해요", "지금처럼 행복한 일만 있기를 바라요", "오늘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 등의 반응으로 정소민의 생일을 축하했다.
정소민은 지난 2017년 방송된 '아버지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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