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지웅 심경 사진=DB |
허지웅은 지난 2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나 고생이 많으시냐.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전 지구적 위기를 극복해나가고 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최근 성착취 텔레그램 사건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고민이 많고 괴롭다”라고 덧붙였다.
N번방 사건에 대해 그는 성교육의 문제가 아닌 한국 사회 인성교육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한편 허지웅은 오는 30일 방송되는 SBS 러브FM ‘허지웅쇼’ DJ를 맡게 됐다.
허지웅 인스타그램 전문.
얼마나 고생이 많으세요.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전 지구적 위기를 극복해나가고 있습니다.
저는 집에만 있다 보니 살이 많이 올랐습니다.
최
고민이 많습니다. 괴롭고요.
이건 단지 성교육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 사회 인성교육의 총체적이고 종합적인 완전한 대실패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루빨리 많은 이야기들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곧 찾아 뵙겠습니다.
-허지웅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