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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향지 인턴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의 둘째 아들 벤틀리가 택배기사로 변신했다.
25일 벤틀리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퀵보드로 택배 체험을 해봤어요. 빵 하나 배달했을 뿐인데, 헉헉헉! 빵 주문하신 분~ 벨 누르면 좀 빨리 나오시고, 전화하면 좀 빨리 받아 주시고, 실수해도 좀 웃어넘기자고요"라는 글과 영상이 게재됐다. 이어 "마켓벤틀리 아침 배송이 마감됐어요~"라는 글과 사진도 추가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벤틀리는 입고 있는 옷과 색을 맞춘 파란색 킥보드에 식빵을 걸고 아파트 현관을 향해 달리고 있다. 배달에 열중하고 있는 벤틀리의 모습이 깜찍하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벤틀리가 킥보드 옆에 서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배달을 떠나기 전인듯 마스크 너머로 보이는 눈빛이 비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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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누리꾼들은 "저 조그만 손으로 배달이라니, 너무 귀엽잖아", "왜 우리 집에는 안왔어. 토리야",
한편 윌리엄, 벤틀리 형제의 아빠 샘 해밍턴은 이날 MBC 라디오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에 출연, 셋째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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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벤틀리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