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미국의 극작가 테렌스 맥널리가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향년 82세.
25일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테렌스 맥널리는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 2001년 폐암 진단을 받은 바 있는 그는 이후 두 차례 수술을 받은 뒤 만선폐쇄성폐질환을 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테렌스 맥널리는 1961년 '분노의 포도'를 쓴 작가 존 스테인백의 제안으로 공연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1987년 오프 브로드웨이 연극 '프랭키와 쟈니'(1987)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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