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박지윤 논란 사진=DB |
박지윤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들과 여행을 다녀온 사진을 올렸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은 그에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할 것을 권유했다.
하지만 박지윤은 SNS에 “관광지를 돌아다니는 게 아니라 프라이빗 콘도에 저희 가족끼리만 있었다. 남편이 직장에 출근하는 것보다도 안전하다”고 답했다.
또한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요즘 이래라 저래라 프로 불편러들이 왜 이렇게 많아. 자기 삶이 불만이면 제발 스스로 풀자. 남의 삶에 간섭 많아”라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러자 누리꾼들은 박지윤의 남편 최동석 아나운서에게 “직장 출근이 위험한데 왜 출근하느냐”며 KBS1 ‘뉴스9’의 하차를 요구하고 있다.
박지윤이 개인적으로 여행을 가고 SNS에 올리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허나 정부에서도 사회적 거리 두기
과연 박지윤이 이 논란을 어떻게 이겨낼지 궁금증을 모은다.
한편 박지윤과 최동석은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박지윤은 2008년 프리 선언 후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