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송은이가 김숙과 김영철의 '썸'을 의심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밥블레스유2’에서는 배우 강소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OTT 플랫폼 계정에 기생하는 얄미운 친구 사연이 공개되자 강소라는 "사촌동생이 나와 넷플릭스 아이디를 공유한다”라고 운을 떼 눈길을 끌었다. 강소라는 사촌동생이 가끔 밥을 사기도 한다면서도 "돈이 아까운게 아니라 말 한마디가 좋은건데 어느 순간 너무 당연시 되는게 싫다”고 사연에 공감했다.
김숙은 "나도 영철오빠한테 얹혀 있다"면서 강소라와 반대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에 김숙은 "차라리 안 받아 주는게 낫다. 받아주고 대화를 두 시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올리브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