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철수 잼'이 오늘(30일) 종영한다.
이날 오후 MBC 10시 5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배철수 잼'이 포토그래퍼 엠제이 킴(MJ KIM, 본명 김명중)과의 이야기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엠제이 킴은 13년간 팝의 전설 폴 매카트니의 전속 사진 촬영을 해왔으며 조니 뎁, 엠마 스톤, 에드 시런, 스티비 원더 등 수많은 월드 스타와 힐러리 클린턴 미국 전 국무장관,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 등 유명 인사들과 함께 작업해 온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엠제이 킴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가장 찍고 싶은 인물로 폴 매카트니와 방탄소년단을 꼽으며 원조 비틀스와 21세기 비틀스를 한 앵글에 담고 싶다고 밝혔다는 후문이다.
또 이날 라이브 무대에는 존박이 출연해 ‘비틀스’의 명곡 ‘Let it be’, ‘Hey jude’, ‘Golden slumbers’, ‘Yesterday’를 메들리로 선보일 예정이다.
'배철수 잼'은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레전드DJ 배철수가 '음악'을 통해 사회 각 분야 유명인사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토크쇼. 이장희, 정미조, 양준일, 이현세, 신승훈, 명진스님 등 평소 토크쇼에서 자주 만나기 어려
8주간의 짧은 방송끝에 종영하는 '배철수 잼'의 대미를 장식할 엠제이 킴의 이야기와 배철수의 매끄러운 진행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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