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조충현 아나운서 부부가 ‘동상이몽2’에 출격한다. KBS 아나운서국을 동시 퇴사한 두 사람이 처음으로 부부 동반 예능에 출연하는 것.
이들 부부는 최근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촬영을 마쳤다. 스페셜 부부로 출연해 2주간 시청자와 만날 계획이다.
2011년 KBS 공채 38기로 입사한 두 사람은 동기로 만나 5년간 비밀연애 끝 2016년 9월 결혼에 골인, 모범적인 ‘부부 아나운서’로 활약해왔다.
김민정 아나운서는 KBS 재직 시절 ‘브라질월드컵 투나잇’ ‘발칙한 사
조충현 아나운서는 2011년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영화가 좋다’, ‘생생정보통’, ‘1대100’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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